벚꽃시즌이 왔습니다. 아내와 같이 경주에 벚꽃을 보기 위해 경주로 데이트를 갔습니다.
경주는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시 전체가 빽빽한 도시와 달리 '여백의 미' 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편안한 느낌이 들어 참좋습니다.
먼저 대릉원 공용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아내가 유료 말고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자고 해서 대릉원 돌담길 입구 옆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자 부산과 다르게 날씨가 너무 춥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영상 2도라고 아내가 이야기하네요.
부산보다 바람이 많이 부러서 더 추웠습니다. 그래도 대릉원 돌담길의 벚꽃길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대릉원 돌담길이 그렇게 긴 거리가 아니다 보니 웬지 모를 아쉬움이 생겨셔 대릉원에 안에 들어가 보았는데 참 고풍 스럽드라구요





대릉원 안에도 구경을 하고 다음코스로 흥무로 벚꽃길로 고고씽했습니다.
그런데 대릉원 돌담길 벚꽃보다 여기가 더 만개를 해서 차를 타고 주차할 곳을 찾는다고 지나가는데 벚꽃 터널이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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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살려 이번에는 보문단지로 벛꽃 구경을 갔는데 벚꽃이 40-50%밖에 개화가 되지 않아 실망이 컸습니다. 아쉽다.
여기 벚꽃이 만개하면 보문호수 주변등을 산책하면 정말 좋은데......


글을 마치며 경주에 여행 가실분들은 벚꽃 개화정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릉원 80-90% 개화, 보문단지 40%개화, 흥무로 벚꽃길 90-100%개화